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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이란,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유해 전자파로 인한 각종 질환을 말합니다. 모니터, 스마트폰 등의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 ㎝ 이상 유지하면 화면을 보기 위한 목의 각도가 줄어들어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이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 감소합니다. 또한, 50분 작업 후 10분 휴식 등의 패턴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황반변성으로 완전 실명하는 경우도 있나요?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가장 중심에 있는 황반에 변성이 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황반은 작지만 민감한 부위로 사물의 중심을 볼 수 있게 하고 사물의 색을 구별하는 등 보이는 시력의 90%를 담당합니다. 따라서 황반변성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생계와 관련된 직장 및 사회활동은 물론 읽기, 운전 등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황반변성 자체만으로 인해 완전 시력을 잃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황반변성은 유전인가요?
황반변성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흡연, 스트레스, 고혈압, 비만, 심혈관 질환, 혈중 콜레스테롤, 가족력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 고도근시나 원인불명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바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생기면 다른쪽도 그렇게 되나요?
황반변성이 한쪽에 있다 하여 반대쪽에도 무조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쪽에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가 다른 쪽에도 생길 확률이 아닌 사람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더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성형외과 쌍꺼풀 수술과 다른 점이 있나요?
성형안과란 눈꺼풀을 비롯한 눈 주변 부위에 수술 및 성형을 하는 안과의 전문 분야입니다. 성형안과 수술은 미용적인 측면은 물론 시력을 비롯한 눈의 기능적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혹시 모를 수술 후 문제점에 대한 대처 등을 고려할 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안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속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요.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하나요?
속눈썹이 밑을 향해 자라는 안검내반이 있을 경우, 눈썹이 까만 눈동자를 찌르게 되는데 이는 각막 상피에 상처를 내게 됩니다. 각막 상피가 자극을 받으면 눈물이 자주 나고, 햇볕을 볼 때 눈을 잘 못 뜨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시력에 변화가 생기며, 눈을 찡그리는 버릇이 생겨 인상이 변하게 되므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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